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부산은 6.25 전쟁 기간중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수 많은 피란민들을 보듬고 폐허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일구었던 도시, ‘피란수도 부산’의 밤을 거닐며

 

문화유산과 주변문화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의 격동의 현대사가 녹아있는 이곳 부산에서 세계 유일의 ‘피란수도’의 가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 기 간 : 2019. 6. 21(금) ~ 6. 22(토), 18시~23시

2. 장 소 : 부산시 서구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

3. 내 용

① 야경 : 임시수도 정부청사･기념관 등 문화시설 야간 개방 및 경관 조명

② 야사 : 야간에 감상하는 피란역사 스토리 체험

③ 야화 : 그림 속의 피란시절 감상

④ 야설 : 야간에 감상하는 문화공연(스윙댄스 경연대회, 문화재 야행 골든벨, 엄마! 나두 아미농악 해볼래 등)

⑤ 야로 : 해설사와 함께하는 피란수도 역사 투어

⑥ 야식 : 피란시절 음식 체험

⑦ 야시 : 피란시절 장터 체험

⑧ 야숙 : 문화재(성당)에서의 하룻밤

 

※프로그램은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usan-heritage-night.com